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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5-03-30
#2020년대
#12+
#영화관
#CGV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종교
#카톨릭
#120분
콘클라베(2025)
감상완료
감독|에드바르트 베르거, 각본|피터 스트로언, 주연|레이프 파인즈&스탠리 투치&존 리스고&이사벨라 로셀리니
좋았지만 그래도 역시 조금 졸렸다.
내가 유일하게 용납이 가능한, 2시간이 넘는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다.
종교 오타쿠의 영화. 바티칸에 대한 사전지식 조금 필요.
지인 옆에서 떠든 것들 메모함.
1. 교황은 분쟁 지역 및 정치적으로 위험한 지역, 기타 사항의 이유로 비밀 추기경을 임명한다.
2. 콘클라베는 교황 선거다. 교황 못 뽑으면 못 나가는 방.(제 지인은 이거 처음에 검은사제들 같은 오컬트물로 생각하셔서)
3. 바티칸 2차 공의회 이후로 미사 때에 라틴어 대신 모국어를 써도 된다고 허락받았다. 그만큼 종교 집단은 일단 보수의 특징을 띄고 있다.
확신이 가장 두려운 죄이며, 통합과 포용을 방해하는 강력한 적
필자는 백인 남성들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장면들을 조금 머리 아파한다. 그런 점에서 가타카도 생각할 점이 많은, 잘 만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지만, 어쩐지 동양인으로써 약간 내장이 꼬이는 기분을 받았다.
전반부에 백인 할아버지들이 연속적으로 출연해서 솔직히 졸음과 함께 약간 머리가 아파왔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마지막 장면과 우당탕탕 거리는 장면들이 나와서 괜찮았음.
같이 본 지인 분에게 물어봤더니, 그 분도 전반부에 좀 졸았다가 쟁반 떨어트리는 장면에서 깼다길래 웃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너무...전반부가 얼굴을 구분하기 힘든 카톨릭 백인 할아버지들의 천지라서 나와는 공감대가 다른 영역이라 이입하기도 힘들었긴 했어. 후반부에 테데스코 추기경이 갑자기 성배전쟁 하고 싶어 해서 웃겼음. 페이트 시리즈에 당신이 있었으면 분명 중간에 죽는 마스터 역할을 하셨겠지...
이런 캐릭터는사람들에게 싫은 감정을 주는 장치지만, 난 자기 온몸 불태워서 시청자들에게 컨텐츠가 되어주는 도파민무한제공장치 같은 캐릭터 괜찮아하길래 호감이었음.
사족을 조금 더 달자면, 이 영화는 좀 프로메어같은 느낌의 오타쿠 장르라고 생각한다. 원작의 내용 자체는 이런 식으로 끝나서 그러려니 하는데 오타쿠들이 오지는 2차연성으로 팬덤을 형성했으리라 예측되는 느낌. 아오삼에 이 할배들이 제법 있으리라 여긴다.
+마지막에 자막의 번역이 좀 그래서 애매하게 이해한건지, 아니면 성직자 나으리 분들이 말을 고상하게 하느라 그런건지, 혹 젠더가 성소수자이신 분인건지 간성인지 애매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일부로 연출된 장면인지 헷갈렸었다. 아무튼 그래서 나보다 먼저 보고 나온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간성이 맞다고 해서 아~, 했다.
NOTICE
공지
상업작만 이곳에 리뷰를 씁니다.
★☆☆☆☆ 졸작.
★★☆☆☆ 평작 (여기에서부터가 평범하다고 느끼는 점수입니다!!!! 3점부터가 시작이 아닙니다!!)
★★★☆☆ 수작
★★★★☆ 대작
★★★★★ 명작 (ex:모노노케 히메)
저한텐 재밌는 게 타인에게는 재미 없을 수 있고,
타인에게 재밌는 게 저한테는 재미 없을 수 있는 걸 인지합니다.
영화
25-03-27
#2020년대
#15+
#OTT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청춘
#로맨스
#퀴어
#118분
대도시의 사랑법(2024)
후기
감독|이언희, 각본|김나들
연극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영화로 굳이 만든 느낌.
보호 필름 떼고 하는 거야 사랑은
이거 트위터하는 연뮤덕이 만들었지...
아 어머니가 게이를 이해하고 싶으셔서 콜바넴을 봤구나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데이트를 하고싶어서 아가씨를 보셨는데.
영화의 문법보다 연극의 문법에 더 가까운 듯한 각본이다. 작중 인물들에게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다.
내가 영화가 아니라 연극으로 봤으면 더 마음에 들었을 수 있었을까.
일단 가장 첫번재로 작중 인물들이 성에 차지 않을 정도로 흥미가 안 생기고, 흥미가 안생기다 보니까 감정선도 꼴값이라는 느낌에서 그친다.
두번째로 전개가 너무 설마 이정도로 뻔하겠어 ㅋㅋㅋㅋㅋ를 다실현함.
+내가 왜이렇게 이영화에 반감을 가졌나 고민했는데, 사실 친구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면서 사고치고 다니는걸 우정이라고 포장하는 게 너무 싫어서 그런것도 있다. 그딴 건 우정이 아니다. 지랄이다.
아 그냥 보니까 담배피고 싶어.
대도시의 사랑법 이거 우영우 좋아할법한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같아. 그냥 딱 그정도 영화.
애니
25-03-26
#25분
#25화
#2020년대
#15+
#OTT
#넷플릭스
#가상역사
#군상극
#서스펜스
#대체역사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2024)
감상 중
원작|우오토, 제작사|매드하우스
간만에 명작봤다.
아마 감동은 수명의 길이보다 더 중요한 거겠죠
그래서 이 순간 제 목숨을 걸고라도 이 감동을 이어 나가고 싶어요
원작이 보고 싶어지는 애니 미디어믹스 중 하나.
정말 더도말고 덜도 말고 일단 3화까지만 봐주세요. 그 이후부터 취향이면 보게 될 거고 취향이 아니면 안 보실 겁니다. 히스토리에 좋아하실법한 분이 좋아할 거 같습니다. 아님 말구.
영화
25-03-02
#2020년대
#영화관
#15+
#137분
#SF
#어드벤처
#드라마
#정치
#크리처
#로맨스
#블랙_코미디
#디스토피아
미키 17(2025)
후기
감독|봉준호, 각본|봉준호, 원작|에드워드 애슈턴 소설 <미키7>, 주연|로버트 패틴슨 外
실패없는 무난한 선택을 하고 싶을 땐 역시 봉준호지.
오늘도 죽으러 갑니다
인류를 위해
봉준호도 많이 나이를 먹은 거 같다.
늙고 나서 지브리스러운 영화를 만들었다. 나이먹으면 다들
자연... 환경보호
이런걸 좋아하게 되는건가? 영화 <괴물> 때를 생각하면 직접적으로 말하는 방식이 그렇게까지 이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난하게 재밌음. 그리고 늘 영화의 전개가 깔쌈한듯.
SF가타카이카리신지이자아야나미레이나는아마18번째인가봐미술모노노케나우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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