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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5-04-17
#15+
#2020년대
#미국
#오컬트
#아날로그_호러
#페이크_다큐멘터리
#93분
#OTT
#넷플릭스
악마와의 토크쇼 (2024)
후기
감독&각본|콜린 케언즈&카메론 케언즈, 출연|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로라 고든, 이안 블리스, 파이살 바지 外
공포스러운 건 모르겠고 B급 감성으로 웃기게 찍었다
여러분 중에 미니를 아시는 분?
공포 영화는 역시 B급 감성으로 밀고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여기에 페이크 다큐 형식 섞으니까 나름 볼 맛 있었다.
영화
25-04-17
#넷플릭스
#OTT
#19+
#112분
#미국
#1970년대
#스릴러
#액션
알카트라즈 탈출(1979)
후기
감독|돈 시겔, 제작|말파소 컴퍼니, 출연|클린트 이스트우드
감옥콤이 있는 사람으로써 안 볼수가 없었다.
네가 내 계단에 앉지 않는 이유는 둘 중에 하나겠지. 겁쟁이거나 검둥이를 싫어하거나. 둘 중 뭔가, 친구? 겁쟁이인가?
정말 그 시절 영화로써 촬영이 많이 투박하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다.
영화
25-04-10
#러시아
#독일
#벨라루스
#합작
#2020년대
#128분
#넷플릭스
#OTT
#15+
#드라마
#전쟁
#사극
페르시아어 수업(2020)
후기
감독|바딤 피얼먼, 각본|일야 조핀, 원작|볼프강 콜하제 - 소설 <언어의 발명>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하는 홀로코스트 영화.
페르시아인이라 주장하며 강제수용소에서 목숨을 이어가는 유대인 남자. 읽지도 못하는 책을 구해 장교에게 페르시아어를 가르친다.
있잖아, '너한테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에 고기 통조림 20캔을 걸지.
음악이랑 풍경, 그리고 이 모든 조온습이 굉장히 좋았다. 설원에서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가던 장면은 잊지 못할테다. 나치인 대위를 '타인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던 사람'으로 보이게 잘 만들었던듯.
영화
25-04-08
#109분
#2020년대
#안티히어로
#액션
#SF
#스릴러
#공포
#어드벤처
#다크_판타지
#블랙_코미디
#드라마
#로드
#버디
#OTT
#넷플릭스
베놈: 라스트 댄스(2024)
후기
감독|켈리 마르셀, 각본|켈리 마르셀,, 주연|톰 하디
부활한 사실을 에디에게 말했습니다.
당장 오열하며 쓰러지는 51구역 군인들.
코덱스를 가져오라며 극대노하는 널.
뇌을 달라며 미쳐 날뛰는 심비오트.
우선 심비오트에게 뇌 주죠.
널 잊지 않을 거야, 친구.
톰 하디 스스로 인외인간계의 아방수로 강림한 거 리스펙함.
영화
25-03-30
#2020년대
#12+
#영화관
#CGV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종교
#카톨릭
#120분
콘클라베(2025)
감상완료
감독|에드바르트 베르거, 각본|피터 스트로언, 주연|레이프 파인즈&스탠리 투치&존 리스고&이사벨라 로셀리니
좋았지만 그래도 역시 조금 졸렸다.
내가 유일하게 용납이 가능한, 2시간이 넘는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다.
종교 오타쿠의 영화. 바티칸에 대한 사전지식 조금 필요.
지인 옆에서 떠든 것들 메모함.
1. 교황은 분쟁 지역 및 정치적으로 위험한 지역, 기타 사항의 이유로 비밀 추기경을 임명한다.
2. 콘클라베는 교황 선거다. 교황 못 뽑으면 못 나가는 방.(제 지인은 이거 처음에 검은사제들 같은 오컬트물로 생각하셔서)
3. 바티칸 2차 공의회 이후로 미사 때에 라틴어 대신 모국어를 써도 된다고 허락받았다. 그만큼 종교 집단은 일단 보수의 특징을 띄고 있다.
확신이 가장 두려운 죄이며, 통합과 포용을 방해하는 강력한 적
필자는 백인 남성들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장면들을 조금 머리 아파한다. 그런 점에서 가타카도 생각할 점이 많은, 잘 만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였지만, 어쩐지 동양인으로써 약간 내장이 꼬이는 기분을 받았다.
전반부에 백인 할아버지들이 연속적으로 출연해서 솔직히 졸음과 함께 약간 머리가 아파왔다. 그래도 후반부에는 마지막 장면과 우당탕탕 거리는 장면들이 나와서 괜찮았음.
같이 본 지인 분에게 물어봤더니, 그 분도 전반부에 좀 졸았다가 쟁반 떨어트리는 장면에서 깼다길래 웃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너무...전반부가 얼굴을 구분하기 힘든 카톨릭 백인 할아버지들의 천지라서 나와는 공감대가 다른 영역이라 이입하기도 힘들었긴 했어. 후반부에 테데스코 추기경이 갑자기 성배전쟁 하고 싶어 해서 웃겼음. 페이트 시리즈에 당신이 있었으면 분명 중간에 죽는 마스터 역할을 하셨겠지...
이런 캐릭터는사람들에게 싫은 감정을 주는 장치지만, 난 자기 온몸 불태워서 시청자들에게 컨텐츠가 되어주는 도파민무한제공장치 같은 캐릭터 괜찮아하길래 호감이었음.
사족을 조금 더 달자면, 이 영화는 좀 프로메어같은 느낌의 오타쿠 장르라고 생각한다. 원작의 내용 자체는 이런 식으로 끝나서 그러려니 하는데 오타쿠들이 오지는 2차연성으로 팬덤을 형성했으리라 예측되는 느낌. 아오삼에 이 할배들이 제법 있으리라 여긴다.
+마지막에 자막의 번역이 좀 그래서 애매하게 이해한건지, 아니면 성직자 나으리 분들이 말을 고상하게 하느라 그런건지, 혹 젠더가 성소수자이신 분인건지 간성인지 애매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일부로 연출된 장면인지 헷갈렸었다. 아무튼 그래서 나보다 먼저 보고 나온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간성이 맞다고 해서 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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